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장염 증상 및 치료방법 (급성 장염 ,만성장염) 총 정리!!

by 라임z 2024. 9. 27.
반응형

목차

     

     

     

    장염은 장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소장과 대장 모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주로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등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증상과 원인에 따라 급성장염과 만성장염으로 구분됩니다.

     

    두 종류의 장염은 증상이 유사할 수 있으나 발병 기간과 원인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급성장염

    급성장염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장염으로, 일반적으로 며칠에서 일주일 사이에 급격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주로 감염성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음식물 오염, 세균, 바이러스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급성장염의 주요 증상

    1. 복통

     

    급성장염 환자들은 갑작스럽고 강한 복통을 경험합니다. 특히 배의 중앙부나 하복부에서 통증이 자주 발생하며, 경련성 통증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특징을 보입니다.

     

     

    2. 설사

     

    급성장염에서 설사는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물 같은 변을 자주 보게 되며, 하루에 여러 번 화장실을 이용해야 할 정도로 빈도가 높습니다.

     

    경우에 따라 설사에 점액이나 피가 섞일 수 있습니다.

     

    3. 구토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위장에 머물면서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장이 자극을 받아 정상적인 소화 과정을 방해받을 때 발생합니다.

     

    4. 발열

     

     

    감염성 장염의 경우 발열이 자주 동반됩니다.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으며, 감염 원인에 따라 체온 변화가 다를 수 있습니다.

     

    5. 탈수

     

    구토와 설사로 인해 체내 수분이 급격히 손실되면서 탈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입이 마르고, 피부가 건조해지며, 소변량이 줄어드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피로감

     

    급성장염의 급작스러운 증상으로 인해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설사와 구토로 인한 체력 저하와 영양 부족이 주요 원인입니다.

     

    급성장염의 치료 방법

    급성장염은 대개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1. 수분 보충

     

    구토와 설사로 인해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지므로, 충분한 수분 보충이 필수적입니다. 전해질 음료나 이온 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물만 마실 경우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해질이 포함된 음료를 권장드립니다.

     

     

    2. 지사제 사용

     

    설사가 심할 경우 지사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감염성 장염의 경우 설사를 통해 병원균을 배출하는 과정이므로 지사제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3. 구토 억제제

     

    구토가 심할 경우 구토 억제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약물은 위장관의 자극을 줄여 구토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4. 진통제

     

    복통과 발열이 있을 때 진통제와 해열제를 사용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이 사용됩니다.

     

    5. 항생제

     

    세균성 감염이 원인인 경우 의사는 항생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러스성 장염의 경우 항생제가 효과가 없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6. 식사 조절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죽, 바나나, 토스트 등 부드러운 음식이 추천되며, 유제품, 지방이 많은 음식,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급성장염은 대개 3~7일 이내에 호전되며, 증상이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병원 치료 없이도 자연 회복됩니다.

     

    그러나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정맥 주사를 통해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받아야 합니다.

     

    만성장염

    만성장염은 장에 염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태로, 몇 주 또는 몇 달 이상 증상이 이어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만성장염은 자주 재발하거나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감염성 원인보다는 자가면역 질환, 스트레스, 장내 세균 불균형, 특정 음식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등이 주요 원인일 수 있습니다.

     

    만성장염의 주요 증상

    1. 복통

     

    만성장염 환자는 주기적인 복통을 호소합니다. 복통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자주 발생할 수 있으며, 특정 음식을 섭취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2. 설사 및 변비

     

    만성장염은 설사와 변비가 번갈아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내 염증으로 인해 장의 운동이 불규칙해지면서 변비와 설사가 교차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체중 감소

     

    장에서의 영양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만성장염은 소화 장애를 일으켜 몸이 필요한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4. 피로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피로감이 지속적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면역 체계가 염증을 억제하려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입니다.

     

    5. 혈변

     

    심한 경우, 장의 염증으로 인해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대장에 염증이 심해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6. 전신적인 불편함

     

     

    복부 불쾌감과 더불어 근육통, 관절통, 두통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만성장염의 치료 방법

    만성장염은 장기간 관리가 필요하며, 급성장염과 달리 증상을 완화시키고 염증을 억제하기 위한 꾸준한 치료가 요구됩니다.

     

    1. 염증 억제제

     

    만성장염의 경우 장 내 염증을 줄이기 위해 염증 억제제를 사용합니다. 특히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이 원인일 경우, 염증을 억제하는 약물이 필요합니다.

     

    2. 면역억제제

     

    면역 체계가 과민 반응을 일으켜 장에 염증을 유발하는 경우, 면역억제제를 사용하여 면역 반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3. 장내 유익균 보충제(프로바이오틱스)

     

    장내 세균의 불균형이 만성장염의 원인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유익균을 보충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식이요법

     

    만성장염 환자는 특정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고지방 음식, 가공식품, 인공 감미료가 포함된 음식을 피하고, 저섬유질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내 염증을 줄이기 위해 식사를 조절하는 것이 치료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5.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장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만성장염 환자는 스트레스가 소화기관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약물 치료

     

    증상이 지속될 경우, 장염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에 맞는 약물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는 감염성 원인이 있을 경우 사용되며, 자가면역 반응을 억제하기 위한 약물도 처방될 수 있습니다.

     

     

    7. 정기적인 검진

     

    만성장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장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과 같은 만성 질환의 경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렇듯 장염은 급성장염과 만성장염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증상과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급성장염은 주로 감염성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빠른 회복을 위해 수분 보충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반면, 만성장염은 장기간에 걸쳐 관리가 필요하며, 염증 억제와 면역 조절을 위한 지속적인 치료가 요구됩니다.

     

    장염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하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위생 관리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약 증상이 심각하거나 장기화될 경우, 의료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응형